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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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16-04-13 ㅣ No.87404



♧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


때때로 자신의 과거 때문에
자신의 현재까지
미워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되돌릴 수 없는 이미 흘러간 시간을
가장 아쉬워하고 연연해하는 반면
가장 뜻깊고,
가장 중요한 지금이라는 시간을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과거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다시 돌아오는 법이 없는
이미 흘러간 물과도 같을뿐더러
그것이 아무리 최악의 것이였다해도
지금의 자신을 어쩌지는 못합니다.

우리가 관심을 집중시켜야 할 것은
지나온 시간이
얼마나 훌륭했는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남겨진 시간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입니다.

자신이 그토록 바라고 소망하는 미래는
자신의 과거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인생의 목표는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 Ce Train Qui S'en Va ( 기차는 떠나가고 ) / Helene ♬

나는 돌아오지 않을 거예요
거짓말을 해서도 안될 거고
단지 당신의 미소만을 남겨놓고
나의 추억 속에서만 살아야 할거예요

달콤한 희망들은 버려야 할 거예요
가버린 저 기차는 마치 떠나는 나와도 같아요

어렵다는건 알았지만
당신께 가장 큰 내 비밀을
숨길수 있을 거라 생각 했어요

하지만 당신께 거짓말 한들 무슨 소용이 있나요
당신이 떠나는걸 지켜보는 것은 제겐 고통 입니다

그 리고 내마음을 녹이는
당신의 웃음 속에
우리가 눈물을 흘리기전
난 당신의 위안을 찾고 있어요

당신의 품안에서
당신의 모든 체온을
나의 추억속에 담고 싶어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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