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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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너무 싫은 사람, 어찌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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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19.65.125.*]

2009-01-07 ㅣ No.7690

너무 싫은 사람이 있는데요.
부탁하거나 도움을 청할 필요가 있을 때에만 의도적으로 들러붙는 사람입니다.
저에 대해 시시콜콜한 사생활까지 사람들(교우들)에게 떠벌이고 다니는 것도 불쾌한데,
적당히 거리를 두고 상종하지 않으려 해도
본인이 아쉬우면 득달같이 들러붙어 친한 척을 합니다.
 
 
사람에게 이런 표현을 삼가해야겠지만,,,
거머리나 찐드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게다가 평신도도 아니고...  (물론 신부님은 절대 아니시구요..)
대충... 짐작이 가시나요?
 
 
대체 기도생활을 하기는 하는 사람일까,
어떻게 공동체 생활을 했을 사람이 저럴까 싶은 생각까지 들기도 하네요.
그 사람이 속한 곳에서는 저렇게 가르쳐서 내보내는가 싶기도 하고요.
 
 
기도하면서 마음 다스리려 해도 아주 그 사람만 보면,
그 사람이 들러붙을 때마다, 역겨워서 구토증이 일어날 지경입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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