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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성모성월] 성모의 보석간주곡Jewels of the Madonna Intermez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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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원 [lion77] 쪽지 캡슐

2021-05-13 ㅣ No.31323

 

 앨범코멘트(comment)(17985회)  

 

<성모의 보석>은 이탈리아 베리스모 작품이다(독어)

이 작품은 독일과 영국에서는 환영을 받았지만 이탈리아에서는 사정이 달랐다.

가톨릭의 본산 이탈리아에서는 성모마리아와 가톨릭교회를 비하한 내용이라 하여

무려 42년이 지난 1953년까지 공연되지 못했다.

볼프페라리는 이 오페라에서 가톨릭교회의 위선적 행동을 비판했다. 이는 3막에 분명하게 드러난다

 

 

우리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고 또 그만큼 사랑 받고 있는 관현악곡입니다.
클래식에 관심이 없는 분이라 할지라도,

방송 등의 여러 경로를 통해서 그 멜로디는  충분히 귀에 익어 있는 곡이

바로 흔히 우리가 단순하게 "성모의 보석"이라고 부르는

 

이탈리아 작곡가볼프 페라리(E.Wolf-Ferrari. 1876-1948)의

오페라 "성모의 보석(I gioielli della Madonna)" 중 "간주곡(인테르메쪼-intermezzo) 1번"입니다.

이곡은 영어로 "The Jewels of The Madonna"라고 표기되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이 곡은 드라마나 CF 등에서 단편적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그 선율까지도 이미 우리 귀에 익어 있기는 하지만,

그런 까닭에 더욱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랑하는 클래식 소품들 중에서는

발표될 당시와는 달리 세월이 지나면서

오페라 자체는 잊혀져 가는데도


그 중 일부 서곡이나 아리아 또는 간주곡만 따로 인기를 모으는 경우가 있는데

성모의 보석(I gioielli della Madonna) 간주곡 1번"이 바로 그런 경우라고 하겠습니다.


볼프 페라리(E.Wolf-Ferrar)가 작곡한 이 오페라는 모두 3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간주곡"이란 규모가 큰 악곡이나 전례(典禮) 등의 중간에 삽입하여 연주되는 악곡을 말하는데

인테르메쪼(Intermezzo)라고 부르는 이러한 간주곡이 오페라

'성모의 보석"에도 두 곡 있는데, 1막과 2막 사이에 있는

이 곡 제1번 간주곡이 오늘날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k)


성음악을 듣기만해도 기도라고 합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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