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하느님의 숨

스크랩 인쇄

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1-06-09 ㅣ No.147446

 

하느님의 숨

오늘 내가 살아있는

그리스도로서 살아간다고 하는 것은

예수님을 가득 채웠던 바로

그 똑같은 영으로 채워지는 것을 뜻한다.

예수님과 당신 아버지께서는

같은 영이요 숨인 성령을

함께 호흡하셨다.

성령이야말로 예수님과 아버지의

완전한 일치요 통교였다.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요한 14,10).”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다(요한 10,30).”

라고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고자하셨던 것이

바로 이 완전한 일치였던 것이다.

이는 성령의 은총이다.

영적인 삶을 산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아버지와

하나이셨던 바와 동일한

일치를 사는 것을 뜻하고

그렇게 하여 이 세상에

하느님을 현존하시게끔 하는 것이다.

-헨리 나우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5,228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