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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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최성수 -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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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mic2885] 쪽지 캡슐

2011-08-22 ㅣ No.20000

  

 


Очарована, Околдована  - Priznaniye(Confession)  


Priznaniye - Sputnik ( 동반자) :최성수의 "동행" 원곡
Очарована, околдована,
С ветром в поле когда-то повенчана.
Вся ты словно в оковы закована,
Драгоценная ты, моя женщина.

Невеселая, непечальная,
Словно с темного неба сошедшая.
Ты и песнь моя обручальная,
И звезда ты моя сумасшедшая.

Я склонюсь над твоими коленями,
Обниму, и с неистовой силою.
Я слезами и стихотвореньями,
Обожгу тебя добрую милую.

что не сбудется - позабудется,
Что не вспомнится то не исполнится.
От чего же ты, плачешь красавица?
Или мне это просто чудится...

아차로바나 아깔도바나(눈부신 그대)
마법에 걸린듯 사랑스러운 나의 여인이여
그대는 마법에 걸려 주문을 거네
그 언젠가 들판의 바람과 짝을 이루었어요

자유를 앗아가 버린 속박과도 같은 그대
나의 소중한 여인이여
즐겁지 아니하고, 그렇다고 슬픔에 싸여 있지도 않은
마치 하늘의 어둠으로부터 내려온 듯한 그대


노래와도 같은 그대는 나의 약혼자
별님과도 같은 그대는 나의 열정
나는 그대의 무릎위에 쓰러져
열렬한 힘으로 그대를 끌어안을 것이네

눈물과 시로 애틋한 그대를 불타오르게 할 것이네
사랑스러운 여인이여
그대는 왜 눈물 짓고 있는지
지나간 슬픔을 생각하며 애태우지 마오.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찬미의 가사이지만
멜로디는 구슬프지요?

우리나라에 소개된 제목으론 Confession..고백..

러시아 원제로는 아차로바나 아깔도바나...[눈부신 그대...]와
쁘리즈니에... [고백..]이란 두가지 제목이 쓰인다는데
러시아에선 앞의 제목으로 더 많이 불리워진다고 한다.이곡은 1957년 N.자볼스키의 아름다운 가사에
M.즈벤스키가 작곡을 한
러시아 로망스의 명곡이라고 합니다.
자볼스키는 수많은 아름다운 가사를 남겼다고 해요.
러시아 원제는 "마법에 걸린듯 사랑스러운 나의 여인이여"인데,
"고백-쁘리즈나니예"란 이름으로도 많이 불리운다.


내한 공연했던 상트페텔부르크 버전이 우리에게 익숙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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