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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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하 [163.152.151.*]

2007-02-27 ㅣ No.5065

마리오 형제님^^

 

힘든 관문을 지나셨네요...

처음 독서를 하시면 많은 분들이 긴장하고 떨어 하십니다.

수 많은 이들 앞에서의 독서라 긴장 할 수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하느님 앞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낭독하는 것에 대한 긴장감이고,

이는 달리 생각하면 그만큼 하느님을 경외하고 두려워 하는(성령 7은 중의 하나) 것입니다.

 

저도 사제가 되긴 전 부제 때

처음으로 복음을 낭독하고 강론을 할 때,

글자도 크게 하고 미리 원고도 외웠지만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발음도, 띄어 읽기도 잘 안되었습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다시 한번 독서를 하시어

좋은 음성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하며 그 능력을 다른 이들과 함께 하시었으면 합니다.

또한 독서를 하시다 보면 그만큼 하느님의 말씀인 성서를 자주 일고 묵상  할 수 있는

은총과 기도의 시간도 늘어나겠지요~~~

 

마리오 형제님의 화이팅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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