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상담 신앙상담 게시판은 비공개 게시판으로 닉네임을 사용실 수 있습니다. 댓글의 경우는 실명이 표기됩니다.
|
---|
2007-02-27 ㅣ No.5065 마리오 형제님^^
힘든 관문을 지나셨네요... 처음 독서를 하시면 많은 분들이 긴장하고 떨어 하십니다. 수 많은 이들 앞에서의 독서라 긴장 할 수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하느님 앞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낭독하는 것에 대한 긴장감이고, 이는 달리 생각하면 그만큼 하느님을 경외하고 두려워 하는(성령 7은 중의 하나) 것입니다.
저도 사제가 되긴 전 부제 때 처음으로 복음을 낭독하고 강론을 할 때, 글자도 크게 하고 미리 원고도 외웠지만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발음도, 띄어 읽기도 잘 안되었습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다시 한번 독서를 하시어 좋은 음성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하며 그 능력을 다른 이들과 함께 하시었으면 합니다. 또한 독서를 하시다 보면 그만큼 하느님의 말씀인 성서를 자주 일고 묵상 할 수 있는 은총과 기도의 시간도 늘어나겠지요~~~
마리오 형제님의 화이팅을 기원합니다!!!!!!!!!!!!! 0 223 1댓글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