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모욕을 웃어넘길 줄 아는 여유

스크랩 인쇄

김영식 [mic2885] 쪽지 캡슐

2014-10-15 ㅣ No.83002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모욕을 웃어넘길 줄 아는 여유




아무리 짓밟아도 20달러가
1달러나 5달러로 변하지 않듯,

우리 역시 모욕을 당한다고
하찮은 사람으로 전락하는 게 아니며,

남들의 언어폭력과 무례함에 짓밟혀도
키나 몸무게가 줄어들거나
다시 재기할 능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가치!
우리의 행복을 남들이 규정할 수 없다.

- 김은주 사회복지사 옮김 / 유인경의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

--------------------------------------------

타인으로부터 모욕을 당할 때마다
나 자신이 무척 한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예수님께서는 10명의 나병환자를 고쳐주셨지만 그 중 겨우

한 명만 예수님께로 돌아왔습니다.

9명이 나를 모욕을 주고 외면한다고 해도

한 사람이라도 날 위로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이 행복입니다.

그 누가 아무리 나를 비웃는다고 하더라도
내 가치는 변함없이 반짝반짝 빛나는 거니까요

- 내 가치와 내 행복은 나 스스로 만드는 게 아닐까요? -




Gli aranci olezzano 

 



2,562 2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