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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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의대교수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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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hunter14] 쪽지 캡슐

2015-03-19 ㅣ No.84245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어느 의과대학에서 교수가 학생들에게 질문을 했다. “한 부부가 있는데 남편은 매독에 걸려있고 아내는 심한 폐결핵에 걸려 있습니다. 이 가정에는 아이가 넷 있는데 한 아이는 몇 일 전에 병으로 죽었고 남은 세 아이들도 결핵으로 누워있어 살아날 가망이 거의 없습니다. 이 심한 폐결핵에 걸려있는 부인이 현재 임신중인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그랬더니 한 학생이 손을 번쩍 들고 답변했다. “낙태수술을 해야 합니다” 그때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방금 자네는 베토벤을 죽였네” 이 불행한 환경 가운데서 다섯번째 아이로 태어난 사람이 그 위대한 음악의 성자 베토벤이다. 오늘날 의료적 판단으로는 낙태해야 한다고 결정내릴지 모를 그 아이가 음악계의 거성이 되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오늘 우리와 같이 부족하고 미련한 인생들을 하느님이 귀중하게 쓰시리라 누가 상상이나 했었겠는가?
 
그러기에 믿음의 사람들은 어떤 경우에도 희망을 포기해서는 안된다
 
 
 

 

 

 

 

 

 

 

 

 


Tol & Tol / Late Night Seren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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