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던 어느 날 그들이 사랑하던 딸이 말에서
떨어져 죽게되자 레트는 결국 그녀의 곁을 떠나간다.
딸도 잃고 모든 것은 이미 황폐해 있었다.
스칼렛은 목화를 타는 일을 하는 동안 온갖 시련을 겪는다.
급기야는 패잔병을 사살하는 사태에까지 이른다.
그러나 좌절을 모르는 그녀는 다시 원점에서 출발할 것을 결심한다.
스칼렛은 붉은 노을이 깔린 대지 위에 굳은 각오로
우뚝 서서 이 라스트신에 저 유명한 독백이 깔린다.
After All Tomorrow Is Anther Day.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테니깐 "
![](http://kr.img.blog.yahoo.com/ybi/1/bb/fc/joun8661/folder/977152/img_977152_964169_7?1102751899.jpg)
"우리들이 서로 맞는 사람이라는 건 분명했어."
"너무나 분명해서 진정한 당신 ..
"나처럼 고집스럽고 탐욕스럽고
무모한 인간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는 나만이 여전히 당신을 사랑할 수가 있었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中
Vivian Mary Hartley
Review
비비안 리 (Vivian Mary Hartley 1913.11.5~1967.7.7)
미국 남부 여성의 모습을 가장 잘 그려낸 여배우 비비안 리는
1913년 인도 다즐링시에서 태어났다.
영국의 2류 영화에서 단역 배우로 활동하던 그녀는
수 천명의 배우들이 탐내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 역을 맡게 되고 스타로 거듭 난다.
제12회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이자, 비비안 리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겨준작품입니다.
출연작으론 <클레오파트라>, <안나 카레리나>,
<애수>,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등이 있다.
***
이름 : 비비안 리 (Vivian Mary Hartley)
출생 : 1913년 11월 5일
사망 : 1967년 7월 7일
신체 : 키160cm, 체중47kg
출신지 : 인도
직업 : 외국배우
학력 : 런던 왕립연극학교
데뷔 : 1935년 영화 'Things Are Looking Up'
수상 : 1963년 토니상 뮤지컬부문 여우주연상
대표작 : 바람과함께사라지다, 애수, 어두운여로, 해밀턴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