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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고싶은 가곡] 김성태,곡 '동심초' Sop. 서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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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원 [lion77] 쪽지 캡슐

2021-05-06 ㅣ No.3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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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에 작곡된 가곡으로

광복 이후 민족적인 서정을 강조하며 지은 노래이다.

‘8분의 6박자, 애타는 정으로’라는 악상기호가 붙어 있다.

 

노랫말은 다음과 같다

.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멜로디의 역동성과 서정성 등 대중적인 의미에서도 많이 불렸다.

피아노 반주부의 처리는 분산화음 등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가사는 7세기 중국 당나라 시인인 설도(薛濤)의 작품을

김안서가 번역한 것으로

 

1955년『한국가곡집』에 처음 소개되었는데,

당시 원시의 작자가 신사임당(申師任堂)으로 오기(誤記)되어

잘못 소개되기도 하였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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