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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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내가 생각하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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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2 ㅣ No.9147

 
 
  믿음에 옳고, 그름은 무엇인가?
 
믿지 않는다 하여 어찌 버리시겠는가?  다만 알지못함을 탓할뿐,
 
모른다하여 죄가 되겠는가? 단지 알고서도 행하지 않음이 죄 인것을.
 
옳은 믿음이란?
첫째가 내마음의 평안이요.
둘째가 그평안이 다른이에게 해가 되어서는 아니되며,
세째가 자신의 믿음이 옳다하여 다른이의 믿음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며,
네째가 믿음을 강요해서는 아니되며, 다만 온화한 자세로 자신의
            믿음을 들려줄 뿐이며,
다섯째가 남의 믿음을 비판(평가)해서는 아니되며,
여섯째가 남의 믿음을 빼앗서도 아니되며, 더구나 상대방의 믿음을
               모욕해서도 아니되며,
일곱째가 내 믿음을 사방에 알림에 있어, 편을 가르거나 믿음이 다르다하여
                비방하는 일이 없어야 할지니
 
  믿음은 온누리 온천하에 높고 낮음이 없음을 기억하자....
 
내믿음은 누굴 향해 있는가?
예수께서 나에게 어떻게 가르치셨겠는가?
 
화려한 성전을 보고 이르시되 허물어 가난한 내 백성에게 나누어 주라하시고
귀신이라 일컽는 너의 형제 자매를 사랑하라 이르시니...
 
예수님의 말씀(또는 성경) 한 구절을 빌어 마음에 상처만 남긴다면,
그만한 세리가 없다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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