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소식 기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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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옥 [tasia77] 쪽지 캡슐

2002-11-10 ㅣ No.7620

 

 

 좋은 것을 기다리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불안하지 않습니다.

 

 조급하지도 않습니다.

 

 이런 말 저런 말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무슨 일에나 기쁨과 감사로 살 수 있습니다.

 

 소식을 기다린다는 것은 소식을 주는 분에 대한 관심입니다. 그분을

 

 생각하고 사모하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관심을 가지세요. 무관심은 병입니다. 육체적으로 감각을 상실한 질병을

 

 가진 사람은 불도 뜨거운 줄을 모르기 때문에 온 몸을 불에 테우는 경우가

 

 많고 가시나 못에 찔려도 아픔을 느끼지 못해 피를 많이 흘려 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마음의 무관심은 더 큰 병입니다. 가장 큰 죽음의 병은 주님의 부르심에

 

 무관심한 병일 것입니다.

 

 

 왕자의 여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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