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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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부터 전해오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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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14-12-08 ㅣ No.83397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가슴으로부터 전해오는 기쁨


영혼이 성장하면 저절로 겸손하게 되고
늘 감사하는 마음이 생겨 일상이 기쁘게 됩니다.
어떠한 상황이든 현재 우리가 처해 있는
환경은 결국 우리가 뿌린 씨앗에
의해서 싹튼 것입니다.

그러기에 원망하기 보다는
감사하게 받아 들여야 하지 않겠는지요.
아무리 베풀어도 부족한 듯한 자식사랑..
마음은 있으나 미루다가 행하지 못한 효(孝)...
모두 우울한 일들 이지요.

지나온 것들에 대한 회한에 매이지 말고
이 시간부터 좋은 씨앗을 뿌려
더욱 튼실한 열매를 얻으면 되는 것입니다.
과거에 계속 집착을 하면 현재도, 좋은 미래도..
나를 외면해 버릴지도 모릅니다.



사랑으로 충만한.. 어떤이에겐.. 참으로 쓸쓸한...
어린이 날도, 어버이 날도 이제 지나갔습니다..
지났으니 잊자는 말이 아니고 날마다 그날의 애심으로...
아름다운 사랑주며, 나누며, 영혼을 맑게
살아 가자는 얘기 입니다.

껍대기가 화려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성공한 것 같고, 의젓한 것 같아도 무언지 모르게
외롭고 허전하여 항상 허겁지겁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면의 영혼이 맑은 사람은
평화롭고 자신감 있고 당당합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뿌듯한 기쁨, 가슴으로 부터
전해오는 기쁨을 진정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내가 만들어 놓은 길 이제 부터는
내 가슴속 영혼을 추스리는 여유를 가지고,
아프면 아픈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가슴가득 떠 안으며 순응하며 그렇게 사십시다.
- 좋은글 중에서 -



♬ Here is your paradise (여기가 당신의 천국이랍니다) ♬

나는 몰랐어요. 사랑이 마음의 고요함인 줄은.
시간이 멈춰 버린 순간일 줄은

내가 찾아 헤맨 모든 것들이 지금 내 품안에 있죠.
시작할 기회만을 기다리면서.

나는 몰랐어요. 사랑이 당신 눈동자 속의 햇빛인 줄은.
당신도 알지 못했을 어느 날의 햇빛인 줄은.

내가 찾아 헤맨 모든 것들. 적당한 말들을 찾을 수 없었어요.
무엇보다 닿는 것이 최선이죠

아마 당신은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결코 모를 거예요.
하지만 이건 확실해요.

여기가 당신의 천국이랍니다. 이곳이 당신 생명의 터전이에요.
당신과 내가 영원히 함께 할 이곳이
어두운 밤에도, 당신은 밝은 빛을 따르면 되요.
사랑이 향하는 곳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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