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사랑이라는 이름의 보석 / 한번 더 안아주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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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식 [wds9026] 쪽지 캡슐

2015-04-20 ㅣ No.84610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사랑이라는 이름의 보석
 


당신은 어떤 보석을 가지고 계신지요?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을
만들 수 있는 사람입니다.

어떤 보석상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여러 보석을 이것저것 살피던 손님이 어떤 보석을
가리키며 “이 보석은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데
가격이 왜 이렇게 비쌉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보석상 주인은 아무 말 없이
그 보석을 두 손으로 꼬옥 감싸듯 어루만졌습니다.

잠시 후 손을 펴자 그 보석은 무지개 빛으로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보석상 주인이
손님에게 말했습니다.


“오팔은 사람 손으로 따뜻이 감싸주면 아름다운
빛을 낸답니다.“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보석보다도 더 귀한
사람들이 차가운 마음으로 웅크린 채
우리 곁을 스쳐 지나고 있지는 않는지요.
사랑함으로 아름다운 시간 되시길 기도합니다.

 


출처 : 오인숙 <지하철 사랑의 편지> 중에서

 

 

 

 

 

 

  한번 더 안아주는 지혜

 *****************************


* 결혼생활이 때론 역경이 아닐 수 없고,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처음 마음처럼만 사랑하고
처음 마음처럼만 서로 보듬고
어떠한 가시밭길이라도
"물렀거라"하면서 힘을 합쳐보세요.

행복이 찾아온답니다.

 

 

 

 


요즘같이 쉽게 헤어지고 자기만의 욕구를 채우려는
세상의 흐름에 휩쓸리지 말고 어려울수록 서로를 위로하고
미워질수록 한번 더 안아주는 지혜를 가져야한다.
그렇게 믿고 의지하고 참고 인내하다 보면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기적같은
열매를 맺을 것이라 확신한다.


- 강은주 외의《첫아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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