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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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열 끼 먹는 것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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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17-04-09 ㅣ No.89744

♣ 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열 끼 먹는 것 아니고 ♣


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밥열끼 먹는것도 아니고 
많이 배웠다 해서 남들 쓰는말과 
다른 말 쓰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발버둥 치고 살아봤자 
사람사는일 다그렇고 그럽디다. 

백원 버는 사람이 천원 버는 사람 모르고 
백원이 최고 인줄 알고 살면 그사람이 잘 사는 겁디다...
돈이란...돌고 돌아서 돈!!! 입디다.
많이 벌자고 남 울리고 자기 속상하게 살아야 한다면 
벌지 않는 것이 훨씬 나은 인생 입디다.. 

남에 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 
내 눈에 피 눈물 난다는말 그말 정말 입디다... 

남 녀 간에 잘났네 못났네 따져 봤자 
컴컴한 어둠 속에선 다 똑같습디다 

어차피 내맘대로 안되는 세상 
그 세상 원망 하며 세상과 싸워 봤자 
자기만 상처 받고 사는것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자기속 편하고 남 안울리고 살면 
그사람이 잘 사는 겁디다 

그럽디다 세상 사는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좋은 침대에서 잔다고 
좋은꿈 꾼답디까? 
아닙디다 사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깁디다 
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들 갑디다 
내 인생인데 남 신경쓰다보니 내 인생이 없어 집디다 

어떻게 살면 잘사는건지? 
잘 살아 가는 사람들은 그걸 
어디서 배웠는지 안가르쳐 줍디다 

알수록 복잡해 지는게 세상이였는데..... 
자기 무덤 자기가 판다고 어련히 알아 지는
세상 미리 알려고 버둥 거렸지 뭡니까? 

내가 남보다 나은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주위에 
아무도 없고 이제껏 내가 내살 깍아 먹고 살아 왔습디다 
왜 그렇게 바쁘고 내 시간이 없었는지? 

망태 할아버지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무서워 하던 그때가 행복 했습디다 
엄마가 밥 먹고 "어여가자" 하면 어딘지 모르면서 
물말은 밥 빨리 삼키던 그때가 그리워 집디다 

잘사는 사람 들여다 보니 잘난데 없이 잘 삽디다 
많이 안 배웠어도 자기 할말 다하고 삽디다.... 

인생을 산다는것이 다~~ 
거기서 거깁디다 그저 허물이 보이거들랑 
슬그머니 덮어주고 토닥 거리며 다독이며 
둥글게 사는게 인생 입디다.... 
- 글 관허 스님-
 
♬ Message of Love / Don Benne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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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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