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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 M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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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희 [clarayi77]
2013-05-06 ㅣ No.23397
... . 루르드 찬미가(Lourdes Humn)
... . 우리가 찬미 노래 부르오리니, ... . 우리 왕 예수 함께 찬란히 다스리소서. ... 아베, 아베, 아베 마리아 아베. 아베. 마리아!
.. 천국에서 복된 분이 당신 영광 선포하니,
.. 땅에서는 당신 자녀 성모 성명 환호하네,
... 아베, 아베, 아베, 마리아! 아베, 아베, 마리아!
.. 당신 이름 우리 힘 당신 덕은 우리 빛
.. 당신 사랑 우리 위로 당신 말씀 우리 권세
.. 아베, 아베, 아베, 마리아! 아베, 아베, 마리아!
.. 자모이신 교회위해 땅에 엎디어 간구하니
.. 사랑하올 어머니여 삶의 터전 복 주소서
Shikata Akiko - "Ave Maria"
5월의 시풀잎은 풀잎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초록의 서정시를 쓰는 5월 하늘이 잘 보이는 숲으로 가서 어머니의 이름을 부르게 하십시오 피곤하고 산문적인 일상의 짐을 벗고 당신의 샘가에서 눈을 씻게 하십시오물오른 수목처럼 싱싱한 사랑을 우리네 가슴속에 퍼 올리게 하십시오말을 아낀 지혜 속에 접어둔 기도가 한 송이 장미로 피어나는 5월 호수에 잠긴 달처럼 고요히 앉아 불신했던 날들을 뉘우치게 하십시오은총을 향해 깨어 있는 지고한 믿음과 어머니의 생애처럼 겸허한 기도가 우리네 가슴속에 물 흐르게 하십시오 구김살없는 햇빛이 아낌없는 축복을 쏟아내는 5월 어머니 우리가 빛을 보게 하십시오 욕심 때문에 잃었던 시력을 찾아 빛을 향해 눈뜨는 빛의 자녀 되게 하십시오-Sr. 이해인
5월의 시
풀잎은 풀잎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초록의 서정시를 쓰는 5월 하늘이 잘 보이는 숲으로 가서 어머니의 이름을 부르게 하십시오
피곤하고 산문적인 일상의 짐을 벗고 당신의 샘가에서 눈을 씻게 하십시오
물오른 수목처럼 싱싱한 사랑을 우리네 가슴속에 퍼 올리게 하십시오
말을 아낀 지혜 속에 접어둔 기도가 한 송이 장미로 피어나는 5월 호수에 잠긴 달처럼 고요히 앉아 불신했던 날들을 뉘우치게 하십시오
은총을 향해 깨어 있는 지고한 믿음과 어머니의 생애처럼 겸허한 기도가 우리네 가슴속에 물 흐르게 하십시오
구김살없는 햇빛이 아낌없는 축복을 쏟아내는 5월 어머니 우리가 빛을 보게 하십시오
욕심 때문에 잃었던 시력을 찾아 빛을 향해 눈뜨는 빛의 자녀 되게 하십시오
-Sr.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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