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사랑은 소리 없이 내리는 황홀한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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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matiasb] 쪽지 캡슐

2007-01-20 ㅣ No.26036



 

* Daniel F. Gerhartz



Forgiveness
.


Winter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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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and Kale











Demure














Flurries











Summer Kitchen















Yellow Rose










Early Spring's Warmth












Holding Him Close







Copper And Clay


 
 
 
사랑은 사과꽃향기 같은 것입니다.
보드라운 입맞춤으로
꿈을 엮는 것입니다.

풀 향기 가득한 오솔길에서
네잎클로버를 따고
산새 함께 어우러지는
노래 같은 것입니다.

개망초 뚝 길로 걸어갈 때
한 아름 들꽃 꺾어 주던 손길
때로는 서늘한 바람으로
다가서는 작별입니다.

사랑은 소리 없이 내리는
흰 눈송이 같은
황홀한 눈물입니다.



* 글: 권영분
* 각상: 정미숙
* 구성: matia

 

 


 

 



 * 따뜻한 사랑의 차한잔 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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