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힘들어 하는 당신을 위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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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인 [joywon] 쪽지 캡슐

2007-05-21 ㅣ No.28144

 

글..None _ 그림..Gilda Sacasas _ Bgm..아침(3집중)



힘들어 하는 당신을 위한 글


혹시 당신이 힘들어 하고 있어
세상의 좋지않은 일들이
항상 주위에 있다고 느껴지고
왜 자신이 존재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자신이 없다면
그러는 중이라면
당신에게 고백할 것이 있습니다.



당신은 생각하는 힘이 있고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있습니다.
당신을 위해 기도하는
부모와 친구가 있고
외로움이 느껴질 때 되돌아보며
그릴 수 있는 과거가 있고
많지는 않더라도 아름다운 추억이 있습니다.

 


힘들 때 당신을 생각하며
위로 받는 친구와
읽어보며 입가에 미소를 띠게 하는
오래된 일기장도 있고 어설픈 모습이지만
귀여운 어린 시절 사진들이 있습니다.



조용한 밤 즐겨 들을 수 있는 노래가 있고
생각나면 가슴이 아프기도 하지만
작은 그리움을 남기는 누군가가 있고
가끔 마주치면 무척이나 반가워하는
오래전 친구들이 있습니다.



아침이면 당신을 바쁘게 하는 일이 있고
피곤한 하루를 보낸 당신에게는
휴식을 줄 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당신에게는
사라져가는 많은 이들이
아쉬워하는 지금이 있고
조금은 두렵지만 설레이기도한
미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에게는
당신의 모든 것을 아름답게
볼 수 밖에 없는 내가 있기에
당신의 모든 것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오직 당신만의 참으로
당신을 사랑하는
내가 이렇게 있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날 이끄시네 ... 아침

 


눈부신 햇살 안고 바람과 구름 두 손에 담아

주와 함께 걸어가는 길 내딛는 발걸음 상쾌해~ 우~

걷다가 힘이 들땐 그 품에 안겨 쉬어 가면 돼

주와 함께 걸어가는 길 다시 또 휘파람 불며

날 이끄시네 나의 노래되어 춤이되어 우~

내 안에 끝없는 기쁨

나 주와 함께 걸어가리 아하~ 우~ 

주가 날 이끄시네

무지개 따라 가는 어린 아이처럼 노래하는 천사처럼

나 주와 함께 걸어가리 아하~ 우~ 

주가 날 이끄시네

 


걷다가 힘이 들땐 그 품에 안겨 쉬어 가면 돼

주와 함께 걸어 가는 길 다시 또 휘파람 불며

날 이끄시네 나의 노래되어 춤이되어 우~

내 안에 끝없는 기쁨

나 주와 함께 걸어가리 아하~ 우~

주가 날 이끄시네

무지개 따라 가는 어린 아이처럼 노래 하는 천사처럼

나 주와 함께 걸어 가리 아하~ 우~

주가 날 이끄시네

 


날 이끄시네 나의 노래되어 춤이되어 우~

내 안에 끝없는 기쁨

나 주와 함께 걸어가리 아하~ 우~

주가 날 이끄시네

무지개 따라 가는 어린 아이처럼 노래하는 천사처럼

나 주와 함께 걸어가리 아하~ 우~

주가 날 이끄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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