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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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의 자연요법- 여섯 번째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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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춘 [inh5187] 쪽지 캡슐

2005-03-06 ㅣ No.9797

생리통의 자연요법

 요즘 생리통으로 인한 휴강을 출석으로 인정할 것인가에 대해 논란이 많습니다. 생리통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생리 그 자체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른들에게 생리통이 있건 없건 생리휴가가 주어지는 것처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생리휴강은 마땅하다고 봅니다.

 건물도 토대가 중요하듯 한창 자라날 때 어른들의 그릇된 욕심 때문에 자라나는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지 못한다면 백년지대계라는 교육의 구호는 허상에 불과할 것입니다.

 생리통은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합장합척운동과 골반내강교정으로 낫을 수 있습니다. 물론 생리가 시작되기 전부터 실행하면 생리통을 예방할 수도 있답니다.

 생리통은 일반적으로 자궁의 뒤틀림이나 자궁의 변형 또는 자궁발달장애에 의합니다. 자궁의 뒤틀림은 합장합척운동으로 거의 바로 잡을 수 있으며, 자궁전굴이나 후굴 등 특이 변형은 자궁내강교정으로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자궁내강교정은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일이지만 합장합척운동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다만, 배울 때는 전문가에게 정확히 배우지 않으면 오히려 자궁의 뒤틀림을 부추길 수 있으므로, 잘하면 약이 되고, 잘못하면 독이 되는 양날을 가진 칼과 같다고 보아야 합니다.

 합장합척이란 누워서 손바닥과 발바닥을 서로 붙이고 손과 발을 동시에 몸 밖으로 뻗었다가 동시에 몸쪽으로 오므리는 한 편 내밀 때는 숨도 내쉬고, 당길 때는 숨도 동시에 들이마셔야 합니다. 이 때 발바닥이 절 때 떨어져서는 안 됩니다. 합장합척운동을 지도하다보면 손바닥은 일반적으로 떨어지지 않지만 발바닥이 떨어지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되면 자궁의 뒤틀림을 바로 잡기는 고사하고 자칫 자궁의 뒤틀림을 부추길 수도 있습니다.

 한 번에 300번을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처음부터 무리하면 걷기도 힘들어지므로 처음에는 30~50회부터 실시하여 조금씩 늘려가면서 나중에는 한 번에 300회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합장합척운동은 단순히 생리통에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난산예방법으로도 참 좋으며, 꾸준히 하면 자궁발육부전/자궁후굴/월경이상/무월경/불임증/냉증/불감증/난소낭종/자궁근종/자궁암/자궁내막염/질염 등을 예방하는 동시에 그 회복을 빠르게 합니다. 태아의 위치 이상을 바로잡는 운동으로서도 아주 좋답니다.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마칩니다.

 연구원장 김재춘 올림.

 <자연요법 사랑지기>바로가기
 http://cafe.daum.net/Naturalhealthji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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