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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송기창(미카엘)의 '내 영혼 바람되어'(A Thousand Winds) 이야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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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 ART POP Digital Single Series 01- 바리톤 송기창의 '내 영혼 바람되어 (A Thousand Winds)' 김효근 역시 김효근 작곡 # <이 곡의 가사는 본래 미국 인디언의 구전시 "천의 바람, A Thousand Winds"이다.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이 자신의 무덤 앞에서 슬퍼하고 있는 사랑하는 이에게 "나는 당신을 떠난 게 아니예요. 슬퍼 말아요. 난 이제 자유롭게 아름다운 자연의 일부가 되어 언제나 당신 곁에 머물고 있어요."라며 오히려 살아 있는 이들을 위로하는 내용이다.> '내 영혼 바람되어 (A Thousand Winds)' 는 돌아가신 망자(亡者)가 현세에 살고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난 떠난게 아니고 자연속에서 그대 곁에 늘 머물고 있다'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으며 김효근의 감성적인 시곡에 바리톤 송기창의 영혼을 울리는 음색이 어우러져 우리들의 영혼을 위로하며 치유하고 있다. 슬픔과 그리움이 함께하는 어느 날,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줄 '내 영혼 바람되어'를 음미한다면, 위로와 사랑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하루가 되지 않을까?
그 곳에서 울지마오 나 거기 없소, 나 그 곳에 잠들지 않았다오 그 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 없소, 그 자리에 잠든게 아니라오
나는 천의 바람되어 찬란히 빛나는 눈빛되어 곡식 영그는 햇빛되어 하늘한 가을비 되어
그대 아침 고요히 깨나면 새가 되어 날아올라 밤이 되면 저 하늘 별빛되어 부드럽게 빛난다오 그 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없소, 이 세상을 떠난게 아니라오
나는 천의 바람이 되어 찬란히 빛나는 눈빛되어 곡식 영그는 햇빛되어 하늘한 가을비 되어
그대 아침 고요히 깨나면 새가 되어 날아올라 밤이 되면 저 하늘 별빛되어 부드럽게 빛난다오
그 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 없소, 그 자리에 잠든게 아니라오 나 거기 없소, 이 세상을 떠난게 아니라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