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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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섭 [bobalgun] 쪽지 캡슐

2023-01-14 ㅣ No.101973

새해를 맞이하여

 

새해가 밝았습니다

사람들은 새해가 되면

무엇인가 바램을 가져 보기도 하고

올해는 작년보다

더 낳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 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사람 만이

가질 수 있는 사람다운 것들입니다

동물들은 더낳은 삶을 위해 일하지도, 공부하지도

개척하지도 않습니다

본능이 그들을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지금 것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인간 문명의 끝이 어딜지

가늠할 수가 없을 정도 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위대함도

작은 것 에서 시작했습니다

우리에게 소중한 것입니다

작은 것은 무엇입니까

"사랑" 입니다

사랑은 무엇입니까

하느님 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느님께로 와서 하느님께로

가는 것입니다

 

세상엔 아픔이 있습니다

아주 오래된 고통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오셨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먼저

마음의 문을 여시고

치료의 손길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주님께선 세상과 화해하기 원하셨습니다

당신만이 구원받기을 원치 않으시고

함께하기 원하셨습니다

 

소원을 빌어 봅니다

다가오는 한 해는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주님께선 하느님이 셨지만

인간의 옷을 입으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살과 피를 우리들의

양식으로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인생은

주님안에 있습니다

너무나 소중한 것입니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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