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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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피정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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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17.110.24.*]

2010-06-25 ㅣ No.8933

결혼한지 20년되었습니다..  영세 받은지는 6년째입니다.. 하지만 열심히 매주 미사를 드리는 일은 아직도 버겁습니다.간혹 빠지기도 하고.  한두달은 열심히 주일 미사를 드리기도 하구...

몇년전 부터  혼자 여행하거나 템플 스테이 같은 것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3일 정도... 피정은 한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사실 뭔지도 뭘 하는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절에서 하는 템플 스테이 같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막연하게 해봅니다... 솔직히 종교적으로 어떤 마음을 굳게 먹는다는 의미에서가 아니라, 학교졸업하고 직장생활 22년째, 결혼해서 아이낳고 산 햇수 20년이 되다보니... 제주도 올레길이라도 혼자 훌쩍 여행을 떠나보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그런데 여자가 혼자서 어디가서 며칠 자고 온다는 것이 선듯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피정이라는 것이 템플스테이같은  "나를 찾는 그런 시간" 이라면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질문1. 위에서 말한 피정이라는 것은 템플 스테이같은 건가요?

질문2  피정에서 너무 종교적으로 강요하는 것은 아니가요?

질문3 피정에서 용히 생각하고 해 주는 밥 먹고... 산책하고  미사보고... 독서하구... 그런 거라면... 좋은 장소 알려주세여?(가능하면 숲속이나.  바다가 보이면 더 좋을 듯 합니다.)-인터넷에서 나오는 피정지 몽땅 나오는 그런싸이트 말구요... 구체적으로 몇 군데...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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