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죽기 전 소원 / ‘마지막 소원을 이룬 중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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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16-01-27 ㅣ No.86828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죽기 전 소원 / ‘마지막 소원을 이룬 중환자들’

美 매체 Upworthy는
‘마지막 소원을 이룬 중환자들’이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글을 올렸습니다

“동물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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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동물원에서 일했던 마리오는
뇌종양의 마지막 단계에 오자 의료진에게
자신의 마지막 소원을 이야기했습니다
마리오는 동물원에 가서
제일 좋아했던 기린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바다를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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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동안 병원 침실에 묶여 있던 환자는
바다를 보고 싶다는 요청을 했습니다
바닷가에서 바람을 맞으면서
환자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어릴 적 먹었던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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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이미 많은 경험을 가져본 사람들은
오히려 어릴 적 추억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한 노인은 어릴 적에 먹었던 아이스크림을
다시 한 번 더 맛볼 수 있기를 원했습니다

“손주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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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의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는 결혼식에 참석하여
마지막으로 축하해주고 싶어 했습니다

사람들이 삶의 마지막 순간에 떠올리는 것은
강렬한 기억들이 아니라 방에 있던 벽지,
햇빛이 좋았던 날처럼 아주 사소한 것들이라고 합니다

- 포스트 쉐어 -

삶의 마지막 문턱에 왔을 때 비로소 우리는 알게 됩니다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이 내 삶을 만들어 왔다는 것을...

- 나의 마지막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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