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성모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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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섭 [bobalgun] 쪽지 캡슐

2023-01-07 ㅣ No.101931

성모님 3

 

어머니 성모마리아

그분의 길을 간다는 것이

우리에겐 영광이 되네

주님의 십자가 은혜

부활의 영광에

동참하는 복된 길

성모님의 생애가

순종의 삶을 사셨기 때문이네

 

자녀를 위하여

부모가 살듯이

성모님 우리의 어머니 일진대

우리들의 아픔을 어루만지시며

주님과 함께하신 거룩한 삶으로

성모님 우리를 감싸 주시네

 

철없는 어린아이 처럼

성모님 당신뜻 몰랐지만은

자비의 손길로 함께 하시며

주님의 은총을 내려주시네

우리의 인생길 험할 지라도

성모님 우리의 인도자 되시니

주님께서 가셨던 겸손과 사랑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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