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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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 / 바이올린 협주곡,리사 바티아슈빌리슈 카리나 카넬라키슈 콩리가 필하모니케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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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원 [lion77] 쪽지 캡슐

2021-04-04 ㅣ No.31159


 


앨범 코멘트(comment)(15890)  

 

이 곡은 베토벤, 브람스,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함께

4대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이 곡의 특색은 바이올린의 현란한 현대적 연주기법을 충분히 발휘하고,

관현악을 여러가지로 풍부하게 다루었으며

그에 따라 그때까지의 바이올린 협주곡들 보다 신선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러시아 민요를 가미한 지방색과 작곡자 자신의 독특한 애수에 찬 탐미(探美)적인 선율을 합한

독자적인 작품이라는 점일 것입니다.

 

차이코프스키는 랄로의 [스페인 교향곡](스페인 민요를 사용한 바이올린 협주곡)에

지극을 받아 이 협주곡을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토벤이나 브람스, 멘델스존과 함께 차이코프스키도 단 한개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작곡하였고

이 곡들이 모두 불후의 걸작들인 것과 멘델스존을 제외한 다른 세사람의 협주곡이 모두 D장조인 점도 흥미있는 일인데

이들이 D장조를 택한 것은 D장조가 바이올린을 가장 잘 울려 주는 조성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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