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내 마음의 지우개와 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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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식 [wds9026] 쪽지 캡슐

2014-06-10 ㅣ No.82213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내 마음의 지우개와 저울

      


    내 마음속에
    마음을 지우는 지우개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질투하고 미워하는 고약한 마음 좀
    지워 버릴 수 있게 말이에요.



    내 마음속에
    마음을 다는 저울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노력하는 마음이 얼마나 되는지
    달아 볼 수 있게 말입니다.



    내 마음의 지우개는 얼마나 클까?
    내 마음의 저울은 얼마나 무거울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미움을 지우는 지우개를,
    사랑을 달 수 있는 저울을,
    오늘 하나 들여 놓아야겠습니다.



    - 좋은생각 에서 - 
     

     

      

     

     

     

     기도란
    말하는 것이고 듣는 것입니다.
    깊은 침묵과 경배, 다음 순간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인내하고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다른 길이 없습니다.
    항상 기도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기도가 힘이고 기도가 답입니다.
    기도함으로 들리게 되고
    기도함으로 열립니다

     

    -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의《천국과 지상》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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