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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렇고 그럽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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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렇고 그럽디다! 사람 사는일이 다,그렇고 그럽디다. 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밥열끼 먹는것도 아니고 많이 배웠다 해서 남들 쓰는말과 다른 말 쓰는것도 아니고 다~~거기서 거깁디다. 개도 안물어 갑디다 돈이란~~돌고 돌아서 돈이 랍디다.
벌지 않는 것이 훨신 낳은 인생 입디다. 이 다음에 황천 갈 관속에 넣어 가는거 아닙디다 이세상 왔다간 임무 완수하고 가는겁디다
정성껏 보살피며 내 앞날 내다 보시길 나도 세월이 흘러 늙어 갑디다 자기만 상처 받고 사는것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거기서 거기랍디다 자기속맘 편하고 남 안울리고 살면~~그사람이 잘 사는 겁디다
그거 조금 버리고 살면 그 순간부터 행복일텐데... 뭐 그리 부러운게 많고 왜 그렇게 알고 싶은게 많은지 사람들은? 전생에 뭘 그리 잘먹고 살았다고 그렇게 발버둥 치는지 참 안됐습디다!! 적당히 손해보고살던 내 손에는 예전 보다 만원 몇장 더 들어 있습디다
좋은 침대에서 잔다고 좋은꿈 꾼답디까? 사람 사는게 다~거기서 거깁디다 내 인생인데 남 신경쓰다보니 내 인생이없어 집디다 어떻게 살면 잘사는건지? 잘 살아 가는 사람들은 그걸 어디서 배웠는지 안가르쳐 줍디다.
크게 웃어본지가! 그런때가 있기는 했는지 궁금해 집디다 어련히 알아 지는세상 미리 알려고 버둥 거렸지 뭡니까? 내가 만든 세상에 내자신이 묶여 버립디다
눈에 핏대 세우며 배우고 또 배워도 왜 점점 모르겠는지! 내가 남보다 나은 줄 알았는데 이제껏 내가 내살 깍아 먹고 살아 왔습디다 엄마가 밥 먹고 "어여가자"하면 어딘지 모르면서 물말은 밥 빨리 삼키던 그때가 그리워 집디다
모두가 남들 따라 바둥거리며 제살 깍아 먹고 살고 있습디다 많이 안 배웠어도 자기 할말 다하고 삽디다 인생을 산다는것이 다~~ 거기서 거깁디다 토닥 거리며 다독이며 둥글게 사는게 인생 입 디 다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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