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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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식주의자 작전 * (스파이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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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철 [hl5ye] 쪽지 캡슐

2021-03-25 ㅣ No.2500

 

                                                                      채식주의자 작전


  지난 주일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중에 영국이 극비리에 진행했던 ‘채식주의자 작전’을 소개했습니다. 채식주의자 작전이란 영국이 독일에 탄저균폭탄을 몰래 투하하여 탄저균에 오염된 농작물이나 가축을 먹은 독일군을 전멸시키겠다는 작전인데 영국의 무인도인 그뤼나드섬에서 실험을 했다가 의외로 영국본토까지 탄저균에 오염이 되자 이 작전을 취소했다는 것입니다. 만일 영국이 탄저균폭탄을 독일에 투하했었다면 유럽은 물론 전세계가 탄저균에 오염이 되어 인류가 순식간에 멸망했을 것이라는 것이 학자들의 의견이라고 합니다.

 

 재작년말부터 전세계에 수많은 감염과 사망자를 내고 있는 코로나19의 발생원인이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혹시 자연재해가 아닌 어느 못된 나라의 세균연구소의 생체실험이나 실수로 대유행을 일으킨 것이라면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자국 일본의 731부대 생체실험(페스트균 생체실험 등...)만행을 전세계에 알리려고 했던 일본부부를 그린 영화 ‘스파이의 아내’를 소개합니다. 가브리엘통신

 


                                       <영화 ‘스파이의 아내’>


  1940년, 아내 사토코(아오이 유우 분)와 부유하고도 행복하게 살던 일본 고베시의 무역상 유사쿠(타카하시 잇세이 분)는 사업차 만주에 다녀온 후 그곳에서 엄청난 비밀을 목격하고 이를 세상에 알리기로 결심한다. 한편 아내 사토코는 남편의 행동이 그들의 행복을 위협할 것이라 생각하여 결사적으로 유사쿠를 말린다.

 

  한편 사토코의 어릴 적 친구 타이지(히가시데 마사히로 분)가 헌병분대장이 되어 그들과 재회하게 되고 사토코는 남편의 안전과 가정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몰래 일을 꾸민다...

 

                                   <말씀에 접지하기 : 로마 2, 16>             

 

(마르코니 문화영성 연구소 : http://www.daegu-archdiocese.or.kr/page/catholic_life.html?srl=cross§ions=good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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