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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허로 끝나는 자화자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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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공허로 끝나는 자화자찬
하는 일이 다 잘 되고 사람들이 우리에게 칭찬을 많이 하면
우리 마음은 교만으로 가득 차 자기도 모르게 그만 자랑으로 넘쳐 흐르게 된다.
특히 상을 주는 이가 그에 대해 좀 과하게 칭찬을 했는데 청년은 그 칭찬을 진실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집에 가서 상 주는 이가 말한 칭찬을 하나도 빼지 않고
그대로 자기의 어머니에게 말씀드렸다. 그리고는 잠시 말을 멈추었다가 어머니에게 물었다.
지금 이 세상에서 위대한 사람이 몇 명이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아들이 묻는 질문의 의도를 생각하고 지혜롭게 대답했다.
얘야,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네가 생각하는 숫자보다는 한 명이 적을 거야.
이러한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청년은 자신의 교만함을 깨닫고 곧 뉘우쳤다고 한다. 자화자찬은 언제나 씁쓸하다.
≪국민일보에서≫
좋은 뜻 **********
포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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