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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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llkkss59] 쪽지 캡슐

2022-12-07 ㅣ No.101775

 

 

 

가녀린 줄기에

아름다운 꽃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춤사위가

눈앞에 아른데는 사랑 같아라.....

넙죽 엎드려 절하고^^

기쁨으로 미소짓는 얼굴이

어느꽃이 그리 이쁘랴.....

청아한 목소리와

우아한 기품으로

바람따라 흔들리는 춤사위가

어찌그리 미쁜지......

밝은 얼굴 환한 미소

그대마음 가득히 기쁨으로 넘치소서.

 

광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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