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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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chil] 쪽지 캡슐

2022-12-08 ㅣ No.101778

성모님 덕분에 받은 은총을 나눕니다. 2022년도 12월입니다. 이미 시작한 새해가  아직 시작하지 못한 새해가 계속 됩니다. 

왜 일까요? 성숙, 성장이 있음을 인정하기가 어렵다는 부끄러운 고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성숙, 성장 한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오늘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님을 통해서 은총을 받았습니다.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인간이 성숙, 성장한다는 것은,  삶의 어떠한 생사고락의 자리에서도, 삶의 어떠한 희노애락의 자리에서도,  하느님 닮은 모습  즉, 내 안에 장조 이전부터 허락해 주어진 선과 평화 그리고 사랑이 흔들리지 않고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있는 모습일 때일 것입니다. 특히, 일상 중에서 선과 평화를 지니고 사랑의 실천이 지속될 수 있는 시간이 길어 질 수록,  내 안에 내가 그리스도로 변화되고 있는 성숙, 성장을 알 수 있다는 생각을 주셨습니다.  

성모님 사랑합니다. 성령님, 주님, 하느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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