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광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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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llkkss59] 쪽지 캡슐

2022-12-11 ㅣ No.101790

 

 

어릴적에는 겨울이 많이 추웠습니다.

학교에 갔다가 집에 돌아오면

엄마가 이불덮어 놓은 아랫목에

손발을 녹이라고 하시면서

이불을 덮어주셨습니다.

손발이 찼던 저는 여러날을 동상에 걸려

고생을 했습니다.

행복했던 시절이었고

엄마가 젊으셔서 그또한 좋았습니다.

새로운 삶과 새로운 환경 새로운 방법

다 좋습니다.

그대와 함께라면

무섭지 않을 것입니다.

그대등에 업혀서

등에 귀대고 그대 꼭잡고

절대 잡은손 놓지않고

얼마남지 않을 시간

아름다운 세상에 도움이 될수있다면

열심히 살아보면 좋겠습니다.

 

평화를 위하여.......

잠든이여 깨어나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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