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커피 한잔의 여유로음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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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16-04-08 ㅣ No.87373



♧ 커피 한잔의 여유로음 으로 ♧

어제와 똑같은 일이 오늘도 이어진다면
오늘 보다 너그러운 내일을 위해
한잔의 커피에 사랑을 섞어 마셔 보십시오
한 낮을 견디기가 지루하고 힘이 들때에

커피 한잔 마시는 여유가 있다면
내일의 하늘은 코발트빛 희망일 것입니다
기억하기 싫은 일은 말끔히 비워버리고
아름다운 추억만을 잔 속에 채워
내일을 살아가는 지혜로 만들어 보십시오

식어버린 커피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도
단비같은 위로되어 가슴을 적시고
달콤한 세상의 향기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초라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더라도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을 위하여
기분 좋은 마음으로 잔을 비워 보십시요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은
자유로와지고 지친 마음들은
빈 잔에 녹아 들어 향긋한 커피의
속삭임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마실 수 있는 커피 한잔에
오늘보다 값진 내일을 타 넣으며
잠시 쉬어가는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 동심초 연주곡 / 작곡 김성태 ♬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 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바람에 꽃이 지니 세월 덧없어
만날길은 뜬구름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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