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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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슬픔을 어째야 하는지 --가슴 아픈 이 두편의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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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16-04-26 ㅣ No.87495

 

 

 

 

 

      ---가슴 아픈 이 두편의 글을 --- 이 슬픔을 어째야 하는지 음주운전을 하지 맙시다 여행길에서 만취한 운전자의 차에 즐거운 가족 여행길이 슬픔으로 변했으니 이 가슴아픈 사연을 어째야 합니까 이 슬픔을 어째야 하는지 장례식장에 가면 가슴 아픈 사연이 마음을 슬프게 합니다 어제 장례식장에 조문을 갔었는데 가슴이 너무 아파 속으로 울었습니다 젊은 부부 사이에 다섯살난 아들 하나 토요일 여행길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아이 엄마는 죽고 아이 아빠는 병원에서 사경을 헤메고 있는데 힘들겠다는 이야깁니다 조문객들이 눈물을 적시는데 철모르는 다섯살 아이는 까만 눈만 껌벅 껌벅 하고 있었습니다 엄마의 죽엄을 아는지 죽음이 무었인지를 아는지 아이를 바라보는 조문객들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이 아이가 부모 없는 슬픔을 안고 평생을 살아가야할 일을 생각하니 보는 모든 사람들이 가슴 더더욱 아파 했습니다 더 가슴 아픈것은 이 젊은 부부에게도 모두 양친부모가 없다는 사실 입니다 친척인 할머니 손을 꼭 잡고 검은 눈망울을 깜박 거리는 아이-- 이 아이에게 희망을 주십시요 돌아오는길 내내 마음의 기도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길래"---- <2013메모지에서 찾은 슬픈 사건 이야기> 2013년 4월25일 대구에서 이런 슬픈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길래 너무 가슴 아픈 사연입니다 아침 뉴스에 43세 아버지와 7살 쌍둥이 형제가 숨졌다는 뉴스입니다 너무 가슴 아픈 사연입니다 7살 어린 쌍둥이 형제 죽음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아이들이 아버지가 피워둔 연탄불에 아버지 따라 저세상으로 갔다는 슬픈 소설같은 이야기 뉴스 입니다 43세아버지는 직업이 없고 쌍둥이 엄마 41세는 6개월전에 뇌졸증으로 쓰러져 병원 입원치료중이라는데 살길이 답답한 아버지가 어린 쌍둥이형제와 함께 자살을했다는 소식 너무 가슴 아픈 사연입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세상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아이들 쌍둥이형제 슬픈 깊은 사연이-- 아이들이 무슨 죽음의 사연이 있단 말입니까? 열흘후면 어린이날 쌍둥이 아이들은 그 날을 기다렸을텐데-- 정말 가슴 아픈 사연에 --- 산다는게 뭔지 많은 생각에 일손이 안잡힙니다 <詩庭 박태훈의 해학이 있는 아침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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