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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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을 쓰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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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식 [wds9026] 쪽지 캡슐

2016-04-30 ㅣ No.87519

 

 

 

몸을 쓰는 교육

 

 

 


요즘 학교는 배움터라기보다 

서비스기관처럼 보인다.


입시 공부 말고는

다 면제다.


청소도, 체육도,

서클활동도 점차 줄어든다고 한다


동선으로만 보면

입시생은 예전의 귀족보다 호사스럽다.

 

육체노동 면제는 물론이고 기름진 음식을 먹고 
각종 제도적 서비스들을 받는다.

 

 

하지만 이게 과연 특권일까?" 
어느 고전평론가의 말처럼

 

우리 교육은 한번쯤

돌아봐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  

 

이론만 풍부하고 경험이 없는 교육, 
지식만 가득 주입시키고 몸을 편하게 만드는 교육,

 

 

사회에 나가면 감각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는 
교육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잘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얻는 게 아니라

 

스스로 밥상을 차릴 수 있어야 한다고 그는 말한다. 
그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최선옥 시인

 

 

 

 

 

 

 

"애들이 다 그렇지요 뭐"



요새 들어 젊은 부모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이고, 
내가 가장 크게 문제 삼는 말이 있다.
"애들이 다 그렇지요 뭐."
요즘의 자녀 교육을 보면 
아이 중심의 교육이 그 주된 흐름이다.
그런데 아이 중심이라는 말이 모든 것을 
아이 뜻대로 하게 해 준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아이가 하고 싶다는 것을 무조건 하게 해 주는 것도 위험하다. 
아이의 말을 다 들어주는 것이 결국 아이의 사람됨을 
망치는 지름길임을 알고 있어야 한다.


- 문용린의《열살전에 사람됨을 가르쳐라》중에서 -

 

 

 

 

 

 

 

 

아이가 『목표를 갖게 하는』 말

**********************************************

 

 

01. 포기하면 모든 것이 끝이란다.

02. 초조해하지 마.

03. 잘했어. 내일도 해 보자.

04. 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자.

05. 익숙해지면 다 잘 될 거야.

06. 흥미 있다면 시작해 보자.

07. 끝까지 마무리하니 좋구나.

08.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단다.

09. 어렵겠지만 한번 해 볼까?

10. 널 다시 봤어!

11. 엄마(아빠)에게도 꿈이 있단다.

12. 엄마(아빠)도 처음엔 서툴렀어.

13. 잘되고 있니?

14. 고달팠던 경험이 언젠가는 도움이 된단다.

 

 

 

≪아이를 빛나게 하는 금쪽같은 말』中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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