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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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잊혀지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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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자 [tjfgnl8801] 쪽지 캡슐

2009-04-07 ㅣ No.42885


            


         
          
         
         
        당신 잊혀지지 않게
         
         
        나 어느 날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고통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당신 잊혀지지 않게 하기위해서
         
         
        주님께 어느
        잠들지 못한 밤에
        작은 고통이라도 달라고
        당신께 기도했습니다
        고통 통해 감사할 있게 달라고
         
         
        세월은 어제같이 흐르고
        오늘 어둠처럼 잊혀져갑니다
        속 어둠의 망각으로 사라집니다
        지나온
        망각의 바다 저 멀리로
        주님 당신생각하면 아쉽지않습니다
        그  망각 당신 잊혀지지 않으면
        당신잊 혀지지 않으면
         
         
        샛별처럼 이 새벽
        오늘 당신 새롭게 오르시나이다
        당신 잊혀지지 않게
        깨어난 새벽 어설픈 잠결 속에 
        고통있어 당신생각납니다
         
         
        주님 !
        당신만 잊히지 않으면
        다른 모든
        모든 것 다
        잊혀져도
        망각의 어둠 속으로 빠져 버려도
        오늘 당신으로 새롭습니다 
        모든 사라져도  
         
         
        주님!
        당신께 감사드리는
        당신 잊혀지지 않으면
        고통도 감사합니다 
        고통에서 당신  새롭기때문입니다
        오늘 육신의 고통으로
        당신 기억으로
        나 당신께 기도하게 하소서  
         
         
        마르띠노

출처 :사랑의 향기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 평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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