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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남편이라는 나무 '그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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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소중한 남편이라는 나무 '그늘'
언젠가부터 내 옆에 나무가 생겼습니다. 비록 내가 사랑하는 나무이기는 했지만
언젠가부터 나는 그런 나무가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내 덕을 많이 보고 있다고 느꼈기에
나무는 점점 병들었고 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그저 바라만 보았습니다.
그 다음날... 뜨거운 태양 아래서 나무가 없어도 충분히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쓰러진 나무를 일으켜 다시금 사랑해 줘야겠습니다. ㅡ'KBS 라디오 여성시대'에서 소개 되었던 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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