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는 겸손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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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겸손해야 합니다.
요한 세례자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이 구세주로
추앙받는 것을 거부하였습니다.
자신은 주님의 길을 곧게 내도록
백성에게 촉구하는 "광야의 소리"라고
하였습니다.
누구나 사람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다보면 스스로에 대해서
착각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요한 세례자는
진지한 자기성찰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면 할 수록
'백마병'에 걸리기가 쉽습니다.
주위의 칭찬과 인정을 받는 경험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증언하는 삶이 아니라,
자신이 예수님의 위치에 올라가 버릴 때가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요한 세례자의 자기 성찰은
우리에게 일러주는 바가큽니다.
매일 미사책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