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마음을 비우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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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matiasb] 쪽지 캡슐

2007-07-18 ㅣ No.29057


 



* 마음을
비우는 삶.

 

 



마음 비우기 전엔 몰랐던
아름다운 세상을
마음을 비우고
이제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나니
마음을 비운 만큼
채울수 있다는 것도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기 전에는
어떡하면 가득 채울까
욕심이 생겨나고
무엇이든 갖고 싶은
생각으로 넘쳐 나던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고 빈몸이 되고 보니
세상이 바로 보이는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빈몸이 되기전엔
허울좋은 가식 덩어리가
가득 차서 넘쳐 흘러 내리던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비우기 전에는
세상 사람 모두를 불신하고
믿지 않았는데
세상은
아름답고 향기롭다는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고
이제야 알고보니

 
 


이렇게 쉬운걸
예전엔 몰랐습니다.


가질거와 버릴것을 알게되니
희망찬 미래와 행복이 보이는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이 고운 땃방의 우리 형제 자매님들도
비우고 행복해지자구요.
아름다운 세상을 우리 같이 만들어 가시지요...

 


 
    * 안녕하세요? 삼복 더위의 제헌절 휴일은 어찌 보내셨는지요? 몇일간 무더운 날씨에 정말 짜증나고 불쾌지수도 높아 모든것들이 귀찮기도 하고 짜증스럽기도 합니다 여름은 여름다워야 가을에 아름다운 낙엽을 볼수 있다고 하네요 돌아올 계절의 아름다움이 있기에 견뎌야 할것 같습니다. 요즘 여름 피서 계획에 바쁘시죠! 계곡도 좋도, 바다도 좋고 좋은 곳이 많은데~ 알차고 멋진 계획 잡으시구요 아무튼 올 여름 짧은 추억꺼리라도 한가지씩은 꼭 만드는 여름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낮 무더운 날씨와 함께 매미들의 울음 소리도 파란 햇살같은 웃음 얼굴 가득 피워 청포도 송알송알 익어가는 싱그러움으로 수요일 시작을 힘차게 하셔야지요
    더운 날씨 속에서도 형제 자매님들의 건강한 모습이길 마티아는 소망합니다. (ma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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