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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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것이 죄인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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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0.122.170.*]

2010-01-09 ㅣ No.8642

세례를 받은지는 얼마 되지 않아서 모르는것이 너무 많아요..

저에게 세례를 받기 전후로 쫌 괴로운 일들이 생겼어요..저는 결혼을 한 30대초반 여자에요..그다지 성적으로 집착이 있거나 야한것들을 본다거나 하지 않아요..오히려 요즘에는 괴로운 일이 생기고서는 인터넷 광고나 TV등에서 성적인것이 나오면 소스라치게 놀라서 피하게되게 되네요..

괴로운 일이란..일상중에 예수님이나 마리아님을 생각할때나 묵주기도를 드릴때나..아니면 다른생각할때 가끔 성적인 영상(?) 또는 생각(?) 이 문뜩 떠올라요..이러한 영상(?) 생각(?)은 제게 기쁨을 주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괴롭고 이것이 나의 죄인가 싶어 평화로웠던 마음사라져요..더군다나 이러한 일들이 몇번일어난 후에는 성적인 생각이 예수님이나 마리아님께도 미칠까봐 지레 소스라치는 마음에 평화로운 마음으로 기도나 예수님을 생각하다가도 깜짝놀라 울고 싶어고 어떨때는 제 머리를 때리기도 한답니다..ㅠ.ㅠ

마귀의 괴롭힘인가 싶어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러가라 라고 얘기하기도 하지만 아주 없어지지는 않네요..예전에는 이런적이 없었어요..이런일로 고해성사를 바쳐야 하는지..이전에는 나의 죄가 아닌것 같아 고해성사를 보지 않았지만 이런일은 잊을만 하면 저를 괴롭히네요..이런것이 간음죄인가요..그런데 이런 생각(?) 영상(?)은 제가 원하지 않게 원하지 않는 내용으로 정말 죄스러운 내용으로 저에게 나타나서 즐거움을 주는것이 아니라 정말 너무나 어려운 괴로움을 줘요..

1월에는 저에게 중요한 시험이 있었어요..준비하는 기간동안 이러한 일들도 계속되어서 정말 괴롭습니다.

여러분의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그리고 고해성사를 드려야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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