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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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냇물이소리를 내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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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16-04-19 ㅣ No.87441

시냇물이소리를 내는이유



어느 유치원에서 소풍을 갔습니다.

한 아이가 선생님께 이렇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시냇물은 왜 소리를 내며 흘러가요?"
아이의 질문에 선생님은 시냇물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정말 시냇물은 '졸졸' 정겨운 소리를 내며
이 책 저 책을 들추며 그 이유를 알아냈습니다.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소풍에서 돌아온 선생님은
물 속에 돌멩이가 있기 때문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시냇물이 소리를 내는 것은
들쭉날쭉한 돌멩이가 있기 때문에
곱고 성숙한 인격은 고난이라는 돌멩이와
시냇물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듯이
우리의 인생도 아름다운 소리를 냅니다.
우리네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해온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인생의 돌멩이들의 의미를 보는
호수위의 백조가 아름다운 모습으로 가벼이 떠 있지만
- 김현피터 정리 / html 제작 -
정겨운 물소리도 돌 맹이에 부딪히며 내는 소리!
물 아래의 발은 쉼 없이 움직이며 애쓰고 있듯이 더욱 귀합니다

- 세상에는 버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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