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9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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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미카엘 [211.184.197.*]

2009-12-10 ㅣ No.8598

찬미 예수님 !
 
 
내년도 장애인 행정도우미 모집공고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각 시, 구,구 별로 1인씩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보조하는 장애인 행정도우미인 사업전담 행정도우미라는 것도 1인씩 선발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가 꼭 제가 되리라는 법은 없지만, 왠지 저를 위해 생겨난것 같습니다.
처음에 장애인 행정도우미를 운명으로 생각해가지고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는 것처럼요.
 
이 사업전담 행정도우미는 각 시군구 장애인 행정도우미 중에서 1년 이상 사업에 참여했고 행정능력이 있는 장애인을 선발하는 것입니다.
사회복지 관련이나 행정 관련 전문은 우대하고요.
제가 비록 사회복지학과는 아니지만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고 장애인 행정도우미도 97년부터 지금까지 해오고 있기에 나름대로 제가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저의 착각이라면 죄송합니다.)
 
한편으로는 제 길이 공무원이 아니고 사업전담 행정도우미 같습니다.
비록 보수는 적지만 장애인들을 위해서 일할수 있는 일이니깐요.
 
사업전담 행정도우미는 장애인 복지 일자리와 장애인 행정도우미에 참여한 장애인들을 관리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감히 하느님께서 제게 이 일을 맡기기 위해서 절 장애인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제 착각일까요?
 
해서 부탁들 드립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 제가 꼭 제주도 서귀포시의 사업전담 행정도우미가 될 수 있게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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