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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1 ㅣ No.8507 천주교 신자이긴하였지만.... 늘 거듭나지 못하고.그냥 어거지로 주님의 끝을 잡고.. 살아온 사람이랍니다.
이제야.. 주님을 확신하고 저절로 믿어지는 사람인데....그래서 이제 성당 활동을 더 열시미 하고 싶은 마음에.
소공동체 모임을 갔어요..
그런데.... 저는 거듭난 사람들... 변화한 사람들을 많이 볼줄알았답니다...
근데 거기서 본 모습은 그냥 일반 친목계랑 다르지않더군요...
과거 개신교에 몸담았을땐..... 그 사람들 이야기하는것은..... 변화한것.... 예수님을 구원자로 확실히 받아들이고... 변화해야한다구요..그런 이야기가 오고 갔거든요...
근데... 소공동체 모임에선.... 성경 말씀을 의미있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못본것같고.......
그리고 본인을 변화시킨 그런 사람을 단한사람도 어젠 볼수가 없네요...
저의 교만일지는 모르나 전 엄청 많을 줄알았어요...
그냥..... 실망스럽습니다...... 0 308 5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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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실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