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9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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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혁(DongHyek Lim) : 베토벤 소나타 14번 '월광'(Beethoven Piano Sonata No.14 'Moon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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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원 [lion77] 쪽지 캡슐

2020-08-24 ㅣ No.3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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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혁은 7세의 나이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10세 때 러시아로 이주,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에서 수학하였다.

 

임동혁이 처음 세상에 알려진 것은 1996년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 2위에 입상하면서부터였다.

형인 임동민은 1위에, 임동혁은 2위에 나란히 입상하면서

두 형제는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00년, 부조니 콩쿠르와 하마마쓰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이듬해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에서 1위 수상과 더불어 솔로 리사이틀 상,

오케스트라 상, 프랑스 작곡가 해석 상, 파리음악원 학생 상,

마담 가비파스키에 상 등 5개 상을 휩쓸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03년에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편파 판정에 불복, 수상을 거부하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 클래식계에 핫 이슈를 몰고 왔지만,

2005년 제 15회 국제 쇼팽 콩쿠르에서 3위를 수상하며

그에 관한 일부 우려의 목소리를 잠재웠다.

또한 2007년 6월, 제13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분에서

1위 없는 공동 4위를 수상하며 세계 3대 콩쿠르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피아노의 세계적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는 누구보다 임동혁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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