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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6 ㅣ No.8372 제가 얼마전 동네 공원에서 알게된 이웃을 만났습니다. 그 이웃은 개신교 신자였고 , 집에 자주 놀러왔습니다. 종교에 관한 얘기를 하던중 성경책을 꺼내어 성서에 대한 내용에 관한 공부를 하더군요. 전 성당 신자인데 맘이 흔들리더라구요.... 그런데 어느날 자기가 다니는 교회에 가자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침례를 하자고 하더군요 그 소리에 이끌려 맘은 그러고 싶지 않은데 몸이 안 따라주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침례를 했습니다. 하고 나서 후회가 되더라구여...... 개종을 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고해성사를 보고 나서 성당에 열심히 다녀야 하는지 지금 갈등중이예여.... 전 20년 넘게 성당에서 봉사도 많이 하고 다니고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여.... 고해 성사아니면 다시 세례성사를 받아야 하는지요 0 332 5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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