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9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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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해성사를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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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16.42.125.*]

2009-09-03 ㅣ No.8411

독서실에서 같이 공부하고 있는 개신교 신자가 고해성사를 무지 비판하시더군요.

성서에도 나와 있지 않다고 하시면서 있을 수 없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사람인 신부님한테 죄를 고백하고 그러냐고...

신앙심이 떨어질때로 떨어져 약해질대로 약해져 있는 제가 어떻게 도무지 설명할 길이 없더군요.

단순히 알고 있는 예수님이 열쇠준이야기를 해줬더니 아니라는 식으로 넘어가더군요.

역시나 개신교 신자들은 남의 종교를 비판하기 좋아하군요 라고 말하고 말아버렸죠.

그런데서 어떻게 이야기를 해드려야 하는지 독서실이라 성질내고 싸울수도 없고~~~~~

지금 사정으로 인해 주일미사에도 안나가고 있고 냉담중이거든요.

그분이 그러더군요...신부님을 신격모독화 시킨다고~~~~~예수님의 대리인으로서 죄를 용서한다고 했더니

있을 수 없다는 식으로 고개를 떨어버리더군요...^^

제가 왜 하나님이라고 하냐고 물어볼려다가 참았다니까요..

저도 어릴때부터 성당에 나갔던터라 약간의 성당에 대한 신앙심은 좀 남아 있는 상태여서 그런 말을 들으면

화가 나기도 해요..타종교 신자들한테 어떻게 알기 쉽게 고해성사를 설명해야 하는지~~~좀 알려주세요.

불교신자들은 그렇게 남의 종교를 가지고 비판 안하는데 똑같은 주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서로 헐뜯고

비판 한다는게 너무 어이가 없네요...

김대중대통령님의 말이 생각나네여..어느 누군가가 주님을 비판하고 조롱해도 나는 주님을 믿겠다고 했는데....

좀 씁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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