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7일 (월)
(백) 묵주 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영화ㅣ음악 이야기 영화이야기ㅣ음악이야기 통합게시판 입니다.

[묵상곡] ♬ Music :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

스크랩 인쇄

이부영 [lby00523] 쪽지 캡슐

2020-06-12 ㅣ No.30662


"님이여~! 생활속 거리두기와 예방수칙 잘 지키며 오늘도 무탈한 가운데 활짝 웃는 하루이시기를..."
♬ Music : Bleibet hier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 "네 오른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빼어 던져 버려라." 핑계 없는 무덤은 없다고 하듯, 세상에 어떠한 죄도 핑계 없이 짓는 죄는 없습니다. 모든 사람 안에 “그것은 죄야!”라고 말해주는 양심이 있기에 우리는 죄를 짓기 전에 항상 적당한 핑계를 먼저 찾습니다.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그랬어.”, “회사에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애들이 속을 썩여서.”, “상대가 먼저 잘못한 거야.”, “너라면 이런 상황에서 안 그랬겠어?”와 같은 것들입니다. 그러나 ‘이러저러한 이유 때문에 이건 죄가 아닐 거야!’라는 생각이 들면 이미 죄를 지은 것입니다. 죄가 아닌 것처럼 생각하려고 핑계를 대고 있기 때문입니다. 죄는 그 자체로는 핑계를 대지 않습니다. 그 죄를 짓는 사람이 핑계를 댈 뿐입니다. 그리고 그 죄의 값은 반드시 치르게 되어있습니다. 핑계 대는 것을 좋아하다보면 결국 구원에서 멀어질 수도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방문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머무시는 자리마다 고운마음 피우시길 바랍니다. - 지팡이 올림 -
☞ 가난한 자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416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