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1일 (일)
(녹) 연중 제16주일(농민 주일) 그들은 목자 없는 양들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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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해성사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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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1 ㅣ No.8021

안녕하세요?
세례를 받은지 한달 남짓 되는 신자입니다.
아직 첫고해성사도 하지 않았습니다.
세례를 받고 나서도 교리에 대한 공부는 끝이 없는 것 같네요.
교리에 관한 공부를 하다 보니
대죄와 소죄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고해성사에서 대죄를 조목조목 신부님께 고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육계에 간음하지 말라는 계명에서.
음란한 영상이나 책 등을 읽고 마음을 어지럽히는 일이 대죄라고 하던데요.
이것이 죄이고 간음의 영역에 들어간다고는 생각지 못했기 때문에 충격입니다.
제가 이런 행위를 했다는 것을 신부님 앞에 일일이 고해야 하나요?
알고 있는 죄를 숨기면 죄가 용서되지 않는 다고 하던데...
다커서 이런 내용을 신부님께 말씀드린다는 것이 부끄럽습니다.
이에 관한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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