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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3 ㅣ No.8032 안녕하세요...성당에서 4월7일에 혼인성사를했는데요 호적등본을내라고하는데....남편이 주민등록이 말소가되어있는상태입니다. 9년전에인감을잘못빌려줘서 300만원정도 은행에빌려쓴상태로되어있더라구요.... 4년전에혼인신고할려고 동사무소에서주민등록을하고 벌금도있더라구요 ..그런데몇달후 신용어쩌구하는데서, 인감란에 싸인도없고하니 그리고본인이쓴건아니지만 인감을떼어준잘못도 있고해서,조정해서 300만원정도를갚으라고했나봅니다. 돈의액수는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일부갚고 했는데, 남편이일하는데 전화도많이오고 억울한생각도 들고해서, 그냥 주민등록을 말소를시키고, 돈이모아지면갚아야지하면서 지냈고, 남편도 일한곳에서 못받은돈도 350만원 이되니 그돈받으면 갚자하고 있는데.............성당에사무보는분이 서류왜안내냐고 물어서 담주 주일미사에 남편이 사무실가서 개인적인 사정이있으니 해결되면서류내겠다고해서 다행이다싶었는데....그주 평일에 레지오모임에간다고 미사드리러성당으로들어서는데 사무보시는분 멀리서 부르더니 서류안가져왔냐고?? 그래서 제가 저번주에 남편이말하지않았냐고묻자 그분이 얘기는들었는데 이해가안간다고 하면서..... 그래서그날미사시간에 넘많이울고 레지오는빠졌습니다. 전 하느님을믿고 신부님강론에 내가살아온잘못들을알게되고 미사시간이 기다려졌는데 .................제가궁금한것은요?? 호적등본서류를 안내면 어떻게되는건지 몇개월까지내야하는 기간이있는지요..혼인성사가무효가되는지 알고싶습니다....본당신부님께여쭤볼려고하다가도 용기가나질않습니다 0 256 2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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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성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