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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곡] 사공의 노래 홍난파 : 바리톤 김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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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원 [lion77] 쪽지 캡슐

2020-06-11 ㅣ No.30654


 

 

story (1013)   

 

1930년대 중반의 가곡. 함호영의 시를

홍난파()가 작곡하였다.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간다.
물 맑은 봄바다에 배 떠나간다.
이 배는 달맞으러 강릉가는 배
어기야 디여라차 노를 저어라

악상은 낭만적이면서 국민주의적인 색채를 띠고 있다.

약간 느린 속도의 4분의 3박자, 사장조로 되어 있으며,

여린내기로 시작하는 두도막형식의 유절가곡()이다.

 

선율의 흐름은 온음계적으로 평이하지만

노젓는 모습을 효과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곡의 구성이 잘 되어있어

작곡을 공부하는 학생에게 하나의 표본적인 역할을 해주며

낭만적인 분위기의 애창가곡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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